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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5일부터 완도 권역별 의정보고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1.03 13:22
  • 수정 2020.01.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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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국회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오는 5일부터 완도 권역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해남·완도·진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는 윤 의원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완도 권역별 의정보고회 일정은 이달 5일 청산면을 시작으로 6일 완도읍·군외면, 13일 고금면·약산면·신지면과 금일·금당·생일, 14일 노화·소안·보길로 이어진다.   

이번 윤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직접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보다 긴밀하고 면밀한 지역민의 건의사항 청취가 가능할 전망이다.

윤 의원은 △쌀 목표가격 확정 △보성~임성리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및 건설 예산 4,000억원 확보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3,762억원 확보 △ 어촌뉴딜300 사업 11개 항구, 915억 확보 △특별교부세 135억 확보 △연안여객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부동산특별조치법안 발의 등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해남·완도·진도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농어촌 발전, 저출산ㆍ고령화 정책,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교통여건 개선 등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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