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2019년산 춘기분 보리와 감자 보급종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신청 받고있다. 

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보리 파종적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일부 농가에서 파종을 못한 경우가 발생하여 춘파용 보리 종자를 ‘20년 1월 2일에서 31일까지 한달 간 추가신청 받는다. 

신청이 가능한 보리 보급종은 겉보리(큰알1호, 영양), 쌀보리(흰찰쌀, 새쌀보리) 4품종으로 전량 소독종자이다.

춘기분 감자 신청기간은 12월 24일에서 ‘20년 1월 17일까지 전국 단위 신청으로 보리·감자 보급종 신청 접수는 잔여 물량에 대해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공급 단위는 20kg단위이며 가격은 겉보리 22,950원, 쌀보리 25,450원, 감자 32,960원으로 지역농협에서 공급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에 따르면 정부보급종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품질이 우수하고 증수효과가 높으므로 기한 내 신청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61-550-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