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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통계」 청년 삶의 질 향상시켜
완도신문 | 승인 2019.12.30 09:52

완도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착을 위한 통계기반 청년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완도군 청년통계』를 개발하여 23일 공표했다.

『완도군 청년통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완도군에서 입수한 행정자료 19종과 조사자료 5종을 활용하여 개발한 저비용ㆍ고효율의 행정통계이며,  앞으로도 3년 주기로 계속 작성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만19~49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 취업 지원, 그리고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등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목적으로 인구, 혼인/출산, 가구, 재산, 일자리, 복지, 연금, 건강 등 8개 분야 135개 지표로 개발되었다.  또한, 통계의 신뢰도 및 정확성 제고, 품질향상과 정책 활용성 강화 및 완도군 청년정책 발전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연구원, 대학)로 구성된 자문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이는 완도군 청년정책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완도군 청년통계』는 전국 최초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생산한 통계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은 국가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가공하여 통계를 생산하였고, 완도군은 군에서 보유한 행정자료에 대하여 직접 통계 처리하여 작성했다. 그 결과, 완도군청은 지역 맞춤형 통계 개발과 통계기반 정책수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18년 완도군 전체인구 대비 청년은 30.6%(15,754명)로 전국 44.8%, 전남 37.5%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 청년의 인구 이동을 보면, 지난 해(’18년)에 299명이 순유출되었으며, ‘13년과 ’15년을 제외하고는 ‘03년 이후 순유출세가 지속되고 있음.>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 청년통계가 지역 청년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년정책 연구와 수행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길 바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마련하여 경제와 교육, 복지, 문화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청년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완도군 청년통계가 완도군의 청년정책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완도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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