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일일찻집,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2.27 13:43
  • 수정 2019.12.27 13: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준홍)는 지난 19일 제일교회 로뎀카페에서 「사랑 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는 올해 4회째로 매년 수익금을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연말이라 폭주하는 업무 중에도 차 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차를 만들고, 홍보문을 만들고, 장소를 섭외하는 등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매년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 복지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행사가 우리군 기부 문화의 불쏘시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완도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일동은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은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