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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2.06 13:55
  • 수정 2019.12.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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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완도경찰서 청해마루에서 완도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군민들 사이에서 대두되는 이슈들, 치안, 외국인 노동자 급증에 따른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논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조인호 완도군의장 등 주요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 안전을 위한 치안·안전 예산 및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CCTV를 활용한 범죄예방, 학생 유해 환경 관리 등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각 기관단체장들은 본 회의를 통해 군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완도’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범상 완도경찰서장은 “완도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예산 지원 등이 필요하고, ‘더 안전한 완도’ ‘더 행복환 완도’를 위해 경찰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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