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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벼 보급종 4품종 신청 접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29 10:57
  • 수정 2019.1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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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쌀 품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순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벼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벼 보급종은 모두 4개 품종 새일미(25톤), 일미(3톤), 미품(12.5톤), 동진찰(2.6톤) 총 43.1톤으로 생산 단계별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순도 높은 종자이다. 

또한 새일미, 일미, 미품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특히 종자 소독에 유의 하여야 하며, 전년에 비해 적게 공급되므로 신청 시기에 맞춰 늦지 않도록 신청해야 한다.

신청 단위는 1포 당 20kg 기준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16일까지이고 농업인상담소가 있는 읍·면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소가 없는 읍·면(완도, 금일, 군외, 신지, 소안, 금당, 생일, 보길)은 읍·면사무소로 신청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에 따르면 “정부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생산 단계별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우량종자이나, 파종기 저온 등 생육 전반에 걸쳐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이 번번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도 종자소독과 침종, 육묘관리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61-550-5977)이나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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