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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칭찬 공무원, 베스트 팀 선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08 13:57
  • 수정 2019.11.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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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칭찬 배달통이 간다!’의 주인공으로 칭찬 공무원에 민원봉사과 서미숙 주무관과 11월의 베스트 팀에는 환경산림과 산림녹지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칭찬 배달통이 간다!’는 친절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간 화합·소통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 협약을 체결, 매월 칭찬 공무원과 이달의 베스트 팀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1일 정례조회에서 두 번째 칭찬 공무원과 이달의 베스트 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서미숙 주무관은 매월 2,000여 건의 전화 민원 처리에도 항상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응대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 귀가를 돕는 등 따뜻한 공감 행정을 펼쳐 선발됐다.

환경산림과 산림녹지 팀은 완도수목원이 산림청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그동안 팀원들의 협력과 부단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돼 이달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완도사랑상품권과 간식을 배달하고, 완도군에서는 칭찬 공무원 및 이달의 베스트 팀에게는 군수 표창과 인사 가점 등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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