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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후원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01 11:46
  • 수정 2019.1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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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24일,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한 칫솔, 화장품 등 생필품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지원받아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전해질 수 있도록 12개 읍‧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총 14종(1억 원 상당)이다.
완도군에서는 12개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완도군청 고영상 주민복지과장은 “갈수록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LG생활건강과 (사)희망사에서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고마운 마음을 잘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으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자사의 우수한 생필품을 연중 지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선두 기업이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장학사업과 문화체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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