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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열린대학 어르신 대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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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23일 주사랑 교회 ‘열린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치매예방 식단전시회 및 조리법 시연』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식단전시회는 완도군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 영양사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체험·전시 등을 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 음식 알아보기, 해조류가 치매 예방에 좋은 이유, 해조류를 이용한 치매 예방 음식 만들기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맞춤형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김을 즐겨먹는데 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며 “오늘 배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김선종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치매예방 식단전시회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매 예방에 좋은 해조류 음식을 널리 알려 우리 주민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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