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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호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0.25 10:52
  • 수정 2019.10.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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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완도군립도서관)은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20명과 함께 18일 광주국립과학관을 탐방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가 알아야 할 미래변화,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간, 변화하는 세상 변화지 말아야 할 것들」이라는 내용으로 1~3차시 강연을 마쳤다.

이번 탐방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정보 기술의 발달이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광주국립과학관에서 4차 산업 기반 AI인공지능 지능형로봇 산업 현황과 우주 상설전시관을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주는 미래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완도군립도서관은 지난 9월 20일부터 진행했으며, 10월 25일 후속 모임을 마지막으로 총 5회, 강연과 탐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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