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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대한민국 의회발전 부문 ‘대상’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0.25 10:19
  • 수정 2019.10.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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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이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에서 주관한 2019년 제5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의회발전’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당초 10월 12일 서울 여의도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사회 분위기로 행사 일정을 변경,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제6․7․8대 완도군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8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군민 생활과 밀접한 50여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전복 수급조절 안정 대책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 『광어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전복·해조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고충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촉구하였다. 

뿐만 아니라『완도 변환소 및 고압송전탑 건설사업 반대 성명서』및『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문』등을 채택하여 군민들의 행복 추구권 보장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완도군 야간 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읍·면 주민들의 응급 구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여 도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매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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