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당팔경다목적센터에는 최봉구 금당면장의 특별한 초청을 받은 건강지킴이들이 찾아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벽지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단 사회공헌 특화사업인 「사랑 실은 건강천사」에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 의료진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건강검진에는 첨단의학 장비가 설치된 대형 의료버스가 동원되었고, 진료 과목 또한 내과, 치과, 재활(영상)의학과, 안과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의약품 처방까지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당면사무소 직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개별 차량으로 이동에 힘을 실어 총 300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최봉구 금당면장은 “병원 방문에 어려움이 있던 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