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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0.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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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오는 16일부터 이용 및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홀수 년에는 이․미용업, 짝수 년에는 숙박, 목욕, 세탁업에 대해 격년으로 업종이 변경돼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평가반이 지역 내 이용업소 41개소, 미용업소 127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해 평가 항목에 따라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계 법령에 의해 반드시 지켜야하는 준수 사항, 청결 상태 등 권장 사항에 대해 업종별 25~27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후 점수를 환산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 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분류, 11월 말 군청 홈페이지에 평가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완도군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공중위생업소서비스 평가 및 공표로 영업자에게는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업자 및 손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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