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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2019. 초등 독서토론 대회’운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0.18 11:34
  • 수정 2019.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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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0월 10일 완도 원네스리조트에서 ‘2019. 초등 독서토론 대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완도 관내 12개교 초등 5~6학년 12팀이 참석,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에 관한 도서 <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 직업>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논제를 제시하고 찬반토론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등 독서토론 대회’는 팀별로 창의적인 논제를 제시하고 논리적인 찬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독서토론 대회에 참가한 48명의 학생들 모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주저함 없이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토너먼트 형식의 경쟁 대회가 아닌, 소통과 공감, 경청과 몰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기에 누구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최고였지만, 팀워크를 잘 발휘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잘 표현한 완도초등학교 ‘일등각‘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전라남도교육청 2019. 초등 독서토론 한마당 완도군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

김명식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책 속에서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책을 통해서 할 수 있다”며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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