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완도수도관리단(단장 기남연)은 10월 7일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월24일 완도수도관리단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는 완도수도관리단 직원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던 애장품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자선바자회에 기탁하여 뜻깊은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군 맑은물관리사업소(소장 차재철)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뜻을 높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water 완도수도관리단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기금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기남연 완도수도관리단장은 완도를 사랑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자선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십시일반 소중한 물건을 모아준 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물건을 구입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