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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독자를 만났어요!

[추석 특집] 완도신문 독자를 만나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9.06 11:28
  • 수정 2019.09.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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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 완도수목원 홍보 담당

“완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서 완도신문을 보게 됐어요.” 완도수목원 이우현 주무관은 완도수목원에 근무하면서 지역의 소식을 듣기 위해 완도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이우현 주무관은 “완도신문이 지역의 소식들을 더 많이 전달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민들도 잘 모르는 지역의 이야기나 자원을 발굴해서 독자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국립난대수목원이 지역의 큰 이슈인데 완도수목원은 난대림이 잘 분포돼있는 지역이고 개발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수목원으로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최적지입니다. 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신문에서도 많이 노력해주세요”라며 난대수목원이 꼭 완도에 유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돌아가는 소식을 알려주는 신문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다신 / 5일시장 상인

“5일시장에 가게들이 개장할 때 완도신문은 세세하게 봐주고 사진도 잘 찍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서 구독하게 됐어요.” 5일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이다신씨가 완도신문을 읽게 된 이유다.
“처음엔 착한가게라는 모토로 가게를 시작했어요. 친절하고 가격도 싸고 음식 맛도 끝내주는 그런 가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죠. 아직까진 갈 길이 많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이다신 씨는 “5일시장은 완도의 전통시장이잖아요. 신문에서도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상인회 같은 모임에 참석해서 시장 발전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지역을 발전시키는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5일 시장이 생의 현장에서 가장 진실한 모습을 보이는 곳이기에 완도신문 또한 가장 진실한 모습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우리는 가장 좋은 친구예요" 

"29번째 생일을 축하드리고 지금처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완도신문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황효준 / 개성순두부 대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봐오던 신문이라 자연스럽게 읽게 됐어요. 그리고 다른 신문들보다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황효준씨는 신문이 자신이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또한 황효준씨는 신문이 커져서 내용이 많아지니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고 보는 맛이 있다고.
더불어 “청소년기자단이 쓴 기사를 읽었을 때 아이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독자들도 아이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자단이 더욱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저희 가게가 잘 운영된 건 주민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많이 도와주신 만큼 저도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사회에 환원하면서 살아가려 합니다.”

“완도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고, 늘 발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추진희 / 츄삽 헤어 원장

완도신문 직원 분이 어느 날 미용실에 커트를 하러 오셨어요! 
부족하지만 저희 가게에 단골손님이 되셨구요 덕분에 완도신문도 구독하게 됐습니다.  

사실 가게에 있다보면 완도에 무슨 일이 있는지 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완도신문을 통해 완도에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홍보를 하라고 하시니,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낯설지만, 우리 츄샵 헤어에서는 김경희베어커리 빵집 옆에 있어요! 불필요한 작업으로 고객님의 소중한 시간과 돈이 들지 않는 정직하고 최선을 다하는 미용인이 될테니 많이 찾아주세요 

완도신문에게 하고싶은 말은 완도신문이 완도의 대표신문인 만큼 우리 완도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글로 펼쳐 완도 곳곳에 전달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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