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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기부천사 사랑의 쌀 기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19 13:43
  • 수정 2019.08.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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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은 지난달 30일 사랑의 기부천사로부터 희망의 쌀 200여포(10천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름 밝히기를 사양한 기부자는 올해로 3년째 사랑의 쌀(600가마,30천만원 상당)전달하기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자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탁월한 전문경영인이다. 또한 전복치패산업의 종묘배양 등 첨단 산업경영기반을 선도함으로 경영인으로서도 본이 되고 있다.

이 날 사랑의 쌀 기탁은 2회(8월과 10월)에 걸쳐 43개소 경로당과 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인호 고금면장은 "기부자께서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신 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희생을 감수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따뜻한 복지사회 생활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기부자가 우리 주변에 많다"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우리사회를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사회로 변화 시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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