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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반음식점 개선 자금 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19 11:44
  • 수정 2019.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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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일반음식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희망업소는 완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사업 계획서, 구비 서류를 준비한 다음 오늘 16일까지 관광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걸쳐 확정하게 된다.
신청 기준은 영업주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 이력이 없어야 하고, 신규 업소는 3년 이상 경과, 영업소 소재지 변경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 1년이 경과되어야 하며,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된 업소여야 한다.

완도군은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추진으로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위생 수준을 개선하여 군민 및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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