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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떠난 7080 공연에 열광

  • 김영만 기자 geeer2541@naver.com
  • 입력 2019.08.04 15:49
  • 수정 2019.08.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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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추억을 되살리는 7080 콘서트 공연을 완도군에서 주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공연동 2층 공연장에서는 전좌석을 가득 매운 채 7080 밴드와 함께하는 추억 속으로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중장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7080 밴드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발매된 명곡들에 대해 밴드연주를 하며 관객들이 과거의 추억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랑과 평화’, ‘소리새’, ‘신촌블루스’, ‘영사운드’가 공연에 출연했고 5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콘서트를 즐겼다.

공연에 참석한 이 모씨는 “지역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7080공연으로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띤 공연을 함께 하면서 젊은 날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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