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학교·교사 업무 감소가 혁신, 방안 강구”

  • 김영만 기자 geeer2541@naver.com
  • 입력 2019.07.29 13:3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시·군 교육지원청의 2019년 상반기 핵심사업을 평가하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사업 줄이기’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3일(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대사자홀에서 7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상반기 핵심사업 평가와 사업줄이기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영중 정책기획관의 ‘교육지원청 사업줄이기 관점’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교육지원청의 상반기 핵심사업 평가서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데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 감축방안을 더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이와 함께,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통한 혁신전남교육 실현 의지를 밝히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일선 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 그는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학교혁신을 넘어 마을교육공동체에 기반 한 혁신교육지구로 꽃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올해 116개로 늘어난 마을교육공동체가 내실을 갖추도록 더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