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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항일기념사업회 이대욱 회장, 국무총리 표창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9.07.15 15:26
  • 수정 2019.07.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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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6일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에게 롯데호텔에서 정부포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사)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이대욱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다양한 보훈기념사업, 추모사업 등을 개최해 항일운동의 3대 성지인 소안의 독립정신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데 노력하여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공적으로 인정돼 이번 정부포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포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유공자 6명이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이번에 수상을 받는 유공자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9명, 총리표창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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