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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견학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6.10 15:33
  • 수정 2019.06.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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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 울포리 어촌계와 금당통발협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전국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금당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울포어촌계와 금당통발협회 회원, 행정공무원, 완도금일수협 직원 등 17명이 함께 했다.

견학 지역은 2018년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전북 부안 격포선주협회와 충북 태안 채석포 자율공동체로 이 지역의 개발 사례와 활동 사항을 둘러보고 금당도의 지리적, 자연적 여건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적용해보자 금당통발협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금당통발협회 김철승 회장은 “금당도는 경남 통영에 비해 접근성도 떨어지지만, 관광객들에게 싱싱한 자연산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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