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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주 작가, 화흥리 작은미술관 ‘여정’ 개관

개관전 화흥초등학교 및 유치원 학생 작품 45점 전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6.10 09:00
  • 수정 2019.06.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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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완도 출신인 최선주 작가가 기획한 작은미술관 ‘여정’이 완도읍 화흥리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최정욱 군의원, 김명식 교육장, 우리 지역 초등학교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자인 최선주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신우철 군수와 김명식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개관전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문화공간이 생긴 것이 매우 뜻깊고, 우리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서 소통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미래 인재로 커 가는데 작은 미술관 ‘여정’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식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개관전에는 화흥초등학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의 작품 45점과 기성 작가들의 작품 15점 등이 전시됐고, 즉석에서 재즈피아니스트인 성현웅 씨의 피아노 연주도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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