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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오한윤 회장, 쌀 400kg 기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6.10 01:03
  • 수정 2019.06.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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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회장(오한윤)이 완도읍에 쌀 400kg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지난 3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오환윤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던 오한윤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

오한윤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명성 완도읍장은 “오한윤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은 오한윤 회장의 뜻을 담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한윤 회장은 완도읍 출신으로 온화하고 근면한 성품으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사업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완도군전복협회 회장과 (사)한국전복협회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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