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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진달래&흑염소 축제 화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6.08 10:52
  • 수정 2019.06.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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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약산면 삼문산 주무대에서는 약산면민을 비롯한 각급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약산진달래&흑염소 축제가 펼쳐졌다.

전날 약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전야제에선 애향인들이 참석해 지역민과 우의를 다졌고, 이틀째 삼문산 주무대에선 농악공연과 악기연주, 면민의 상 공로패 감사패 수여, 흑염소 싸움왕 선발대회, 윷놀이, 흑염소 달리기왕, 줄다리기와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새마을 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가 함께한 마을 대표음식 경연대회와 흑염소 시식회, 생약초 시음회가 함께해 면민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한편 추진위원회에선 박한수 차동춘 씨에게 공로패를, 채성섭 이민철 안태호 정우자 조윤지 노승진 박성진 씨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남선 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써 약산의 명물인 흑염소와 생약초를 널리 알리며 면민과 향우가 어우러진 행복의 한마당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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