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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 직장인 화합 한마당 배구대회 개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5.20 08:51
  • 수정 2019.05.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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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 청년회(회장 안규동)에서는 지난 4월 17일 금당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직장인 화합 한마당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구 금당면장과 이만형 금당 초․중학교장, 전진오 번영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전 직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봉구 금당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면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 단체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오늘 행사가 금당면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구대회는 총 23개 기관 단체가 면사무소․교직원․기관단체연합․청년회 4개 팀으로 나뉘어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접전 끝에 금당 교직원 연합팀이 우승, 금당면사무소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최근 이슈인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금당 미역 세트가 주어졌으며 이는 수상 팀의 이름으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행사를 주최한 금당면 청년회의 안규동 청년회장은 “금당면 기관․단체가 함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청년들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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