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22회 완도군수배 축구대회 성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5.19 15:16
  • 수정 2019.05.19 15:2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은 제22회 군수배 축구대회를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완도군 축구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완도군과 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12개 팀 35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방식은 예선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우승 군외FC(회장 최원남) △준우승은 신화FC(회장 백창국) △공동 3위는 청해FC(회장 오창준), 사계절FC(회장 김정환)가 차지했으며, 페어플레이상에는△청산FC △최우수 선수상은 군외FC 박병희 선수 △우수 선수상은 신화FC 이야성 선수가 수상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군에서도 축구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 이어“해양치유산업은 군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소득이 보장되며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며 “축구 동호인 여러분도 동참해서 완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핵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