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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슬로걷기축제 안전관리 총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5.07 21:06
  • 수정 2019.05.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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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 완도운항관리센터는 2019년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및 봄철 성수기를 위해 선원(종사자) 교육 및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산도 일원에서 4월6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리는 2019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4월 말 현재까지 약 70,000여명이 청산도 축제현장을 찾아 유채꽃이 만발한 그림나라에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장보고 수산물 축제와 연계되어, 더욱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도운항관리센터에서는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위해“2019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안전대책”을 수립 ․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봄철 성수기 대비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완도 관내 여객선 22척에 대해 여객선 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정된 기간 내에 조치 완료하여 여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섬 축제 및 봄철 성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건의 해양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것이라며, 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 및 봄철 성수기가 되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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