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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세계 물의 날' 행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4.29 15:24
  • 수정 2019.04.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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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2019년「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세계 물의 날」행사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세계 물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22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고흥 팔영산 능가사천,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에서 유관기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하천·해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이규성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물 부족에 대한 국민의 인식 고취 및 수생태계 보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국립공원 수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엔(UN)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수자원 보존과 식수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의 주제는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Leaving no one behind)'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급한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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