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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6개 읍면 군민 생활현장 목소리 청취 나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4.28 13:30
  • 수정 2019.04.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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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의장 조인호)가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완도군의회상 정립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지난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3. 26. ~ 3. 28.)의 일정으로 완도군 동부권역 6개 읍면(금일읍,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금당면, 생일면)에 대해 2019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각 읍면마다 주민과의 대화 및 현안 사업장 방문이 이루어 졌다.

이번 군민생활현장방문은 농·어번기를 감안하여 주민들의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20여명 규모의 소규모 좌담회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활발한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가 이루어져, 규모가 적어진 만큼 보다 깊이 있는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 졌다는 평이다.

또한 금당면 봉동리 공중목욕장 점검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점검 실시 및 생일면 방파제 시설공사 점검 등 부실공사 예방과 주민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루어 졌다.

군민생활현장방문 기간 중 각 읍면 숙원사업 12건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현안 건의사항 총 39건을 접수하였으며, 이 중 건의사항 4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답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검토, 추진될 수 있도록하여,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사항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인호 의장은 "이번 군민생활현장방문 또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완도군의회의 행보 중 하나이며,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인 만큼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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