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면장 박미정)은 6일 관내 행정구역 중 도서 지역인 모동, 모서, 모북 3개 마을을 방문하여 군의 핵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로당 냉·난방 시설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정 청산면장은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완도의 100년 대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2019 청산슬로걷기축제 및 각 마을에서 건의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등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주위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각종 사업 추진 및 면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박미정 청산면장은 “오늘 청취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을 수행하는데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과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청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