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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418평규모 금일하나로마트 개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3.15 05:35
  • 수정 2019.03.1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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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은  완도  동부권 끝자락에 위치한 금일읍 금일로 382에 초현대식 금일지점과 하나로마트 복합건물을 신축하고 지난달 27일 오전 11시에 준공기넘식을 거행했다.

2018년 9월 10일에 착공한 하나로마트는 연건평 418평으로 정남선 조합장은 "합병한지 10년차에 금일읍민들과 조합원의 간절한 숙원사업을 인지하고 금일읍에 기념비적인 선물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29억이 투입된 지점과 하나로마트 건물을 이젠 앞뒤 양면에서 진입하게 돼 있고 주차난도 해결했다는 평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재영 농협중앙회 완도군지점장과 지역조합장 전 금일읍 농협장들, 신의준도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1,000여명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민을 대표하여 조재일 전조합장은 정남선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정 조합장은 안재환 금일지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정 조합장은 감회가 새로운 듯 금일읍에 260톤급 철부선을 건조하여 취항케 한 것과 지점과 하나로 마트를 신죽하게 된 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조합장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고 하여 갈채를 받았다. 금일 하나로마트는 매상고가 완도읍 고금면 다음으로 상위그룹에 속한다고 농협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점심은 농협이 외식 뷔페에 위탁하여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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