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莞 민주 “5·18 망언 자한당 3인방 사퇴해!”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9.03.12 10:13
  • 수정 2019.03.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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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 완도지역위)가 지난 21일 신년 인사회 및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자유한국당 5·18 망언 규탄대회를 열고 ‘망언 3인방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국회에서 표현과 해석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왜곡된 발언을 한 것은 왜곡의 차원을 넘어 역사를 부정하고 날조하는 반역사적, 반민주적 행위이며, 또한 반헌법적인 반인권적 모독 행위”라며 스스로 해당 국회의원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민주당 완도지역위는 오전 11시 완도호텔에서 민주당 윤재갑 위원장을 비롯해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신의준 전남도의회 의원, 완도군의회 민주당 당원 전체의원과 각 읍·면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당직자 임명장에서 완도연락소장은 박인철 완도군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이어 기능별 단체위원장,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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