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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조합장 입지자 ‘문정빈’ 씨 본사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1.28 13:23
  • 수정 2019.0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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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장 출마 예정자인 문정빈 씨가 지난 23일 본사를 방문했다.

문정빈 씨는 "완도읍에서 약국을 했던 문약국, 前완도군약사회장인 선친의 성실함과, 상장기업체에서 배운 폭넓은 경영지식((주)쌍방울 기획조정실, 자금과)과, 객관적인 업무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산림 관련 자격증(산림기사 국가자격 등),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배운 산림자원 전공지식(전남대 대학원 산림자원전공)은 새로운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창조의 시대를 맞고 있는 산림조합에 젊고 활기찬 능력의 최적임자이며, 조합의 새로운 57년 전환기를 맞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합장입후보 예정자로서 "완도군산림조합 장학재단(법인) 설립를 통해 조합원 가입 증대효과와 이를 통한 출자금 증액은 원활한 조합 경영활동으로 이어지며 지역의 책임있는 사회환원사업의 역할로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임산물 유통센터를 설립해 지역 6차산업활성화 수익사업으로 지역 향토수종인 동백나무와 황칠나무 등의 정당한 수묘 가격형성과, 품질보증을 통해 원활한 판매·공급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근 산림조합과의 연대를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산림수묘에 대한 공동 공판장을 제안하고 사업화 하겠다고.

또 산림약용자원사업화를 역점사업으로 해양치유사업을 진행 중인 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향토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의 제품 개발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한의사협회 및 한약유통업체와 제휴하여 조합원과 조합의 수익사업을 창출해 지역 산림조합 중 전국 최초로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사업으로 영역이 확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직원 및 조합원에 대한 복지혜택과 조합운영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건전한 조합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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