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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농협 조합장 입지자 ‘박일용’ 씨 본사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1.20 06:22
  • 수정 2019.01.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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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농협 조합장 출마예정자인 박일용 씨가 지난 15일 본사를  방문했다.

박일용 씨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노화고등공민학교를 나와 옛날 공부 3년 하지 말고 외입 3년을 하라했듯이 노화향토중학원시절 제주도 부산 등 가출을 나갔고, 할머니와 아버지 권유로 다시 향토중학교에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며 "염등리 영농회장과 1974년도 최연소 이장 염대리 어촌계장, 새마을지도자 군시절엔 월남참전 국가유공자가 되었으며 제대 후 결혼해 자녀 4명을 낳았다"며 파란만장했던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박 입지자는 수협중매인 10년 경험과 운수회사 대표 10년, 현재는 조그만 건재업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제 남은 생을 더 큰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완도군번영회 이사를 역임하고 번영회 특임위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노화회장 30여년 참전전우회장 20여년 기타 노화보길 향토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만학도로써 목포 제일정보고등하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새한대학교 수시입학 합격 4년제 대학생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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