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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선출직공직자 재산 ‘최고 이범성’ ‘최저 허궁희’

정부공직자윤리위, 6월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이철 도의원 등 8명 재산공개

  • 손순옥 기자 ssok42@hanmail.net
  • 입력 2018.10.26 12:47
  • 수정 2018.10.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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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뽑힌 완도군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 됐다.

이철 도의원의 재산 총신고액은 본인 소유 콘도미니엄 아크로컨트리클럽 50,000천원을 비롯해 예금과 부동산을 더해 377,190천원으로 신고됐다. 신의준 도의원은 총 121,000천원으로 자녀 앞으로 된 각종 예금이 68,000천원이 포함돼 신고 됐다.

가장 많이 신고한 선출직 공무원은 초선의 이범성 군의원으로 이 의원은 토지 984,000천원을 비롯해 선박 포함 부동산이 1,534,000천원, 예금 배우자 자녀의 191, 000천원을 더해 총액이 3,305,000천원으로 나타났다.

박재선 군의원은 본인 소유의 대지, 임야, 양어장 등으로 101,700천원과 건물 489,700천원 기타 192,000천원, 금융 982,000천원 완도전복 주식 670,000 천원 등 총계 1,245,700천원으로 신고됐다.

김재홍 군의원은 본인 소유의 토지 672,000천원, 배우자 아파트195.000천원을 포함 기타부동산이 371, 000천원 예금 본인 267,000천원 배우자 101,000천원, 채무 786,000천원이었으며 총계는 418,000천원으로 신고됐다.

최정욱 군의원은 총 신고액이 924,078천원으로 신고되었는데 본인 재산보다도 대부분이 자녀 명의 부동산과 예금이었다. 본인 소유 부동산은 등록되지 않았고, 총 신고액 중 25,489천원의 예금이 본인 소유였다.

허궁희 군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전답과 대지가 많았으며 토지는 424,000천원 주택, 상가 기타 소유 420,000천원, 본인 금융재산은 439,000천원, 배우자금융재산이 514,000천원등으로  2,499,503천원이었지만 금융기관 채무가 본인은 819,905천원 배우자 1,479,598천원, 장남이 200,000천원으로 총재산 신고액은 -290,108천원이었다.

우성자 비례대표 의원은 총 197,352천원으로 예금류가 241,970천원으로 많았으며 두자녀는 독립생계유지로 고지가 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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