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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연구회, 읍면순회 장보고 강좌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10.05 12:35
  • 수정 2018.10.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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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보고 연구회(이사장 박봉욱)에서는 지난 9월 12일부터 완도군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장보고 업적 알리기’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장보고 업적 알리기’ 강좌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인 장보고 대사가 완도인임을 알리면서 완도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9세기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당드림에 성공한 장보고대사를 롤모델로 삼아, 21세 장보고를 만드는 사업을 펼쳐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펼치고 있는 ‘장보고 업적 알리기 사업’은 38명의 장보고 회원들이 참여하여 먼저 장보고에 대한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완도에서 장보고가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봉욱 장보고 연구회 이사장은 강좌 전 인사말을 통해 “완도인들의 혈관 속에는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 유전자가 있어 바다를 통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을 극복하고 있다. 우리 완도인들이  5대양을 극복하는 장보고의 해양개척정신을 발휘하도록 인재를 키웁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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