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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빙그레 시네마, 7만 명 돌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10.05 12:23
  • 수정 2018.10.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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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완도군에 문을 연 빙그레 시네마가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해 9월 26일 개관한 완도 빙그레 시네마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영화는 총 128편을 상영하였고, 총 53,510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람객 72,0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완도 빙그레 시네마는 지역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영화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수익성과 공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부, 지자체, 사회적 협동조합의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지역민들이 완도 빙그레 시네마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관람객 증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28일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당일 관람객 전원에게 맛있는 팝콘을 증정하고, 팝콘 속 숨겨진 영화 관람권을 찾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 1,000원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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