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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생일향우회 엔젤봉사단과 고향 찾아 봉사활동

[제보] 이장석 독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10.05 10:07
  • 수정 2018.10.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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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완도군 생일면 향우회와 엔젤 봉사단이 추석명절 앞두고 이발소와 미장원이 없는 완도군 생일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15일 재광 완도군 생일면 향우회 정병철 회장과 채선화 여성회장을 비롯한 12명은 생일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6개마을 남녀 주민의 머리를 해주어 단정한 모습으로 추석 명절을 보냈다.

엔젤 봉사단은 광주에서 생활하면서 이·미용 기술을 보유한 12명으로 이뤄졌는데, 지난 2007년부터 11년째 금일읍과 생일도를 비롯해 추자도 등 도서지역을 찾아가서 무료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의 사랑의 손길이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을 안겨주고 큰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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