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완도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창간 후 28년 동안 완도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신 완도신문 김정호 발행인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완도신문을 후원해 주시는 애독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완도신문은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사훈 아래 항상 정론직필의 자세로 진실되고, 정직하고, 공정하게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완도를 떠나 타지에 살고계신 향우 분들과 지역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향우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완도군민과 향우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써주시고, 완도의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방정부와 군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완도군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도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주시길 바랍니다.

완도신문의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완도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