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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큰피해 본 보길면 특별재난지역 선포완도군도 '우심지구' 선정…예비비 23억원 긴급편성 추석 전 지급완료 예정
박주성 기자 | 승인 2018.09.24 18:06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완도군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보길면이 지난 1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완도군 보길면, 함양군 함양읍·병곡면, 연천군 신서면·중면·왕징면·장남면 등 전남, 경남, 경기 지역 7개 읍·면에서 지난달 말 태풍 솔릭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곳들을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반도를 관통한 제19호 태풍 '솔릭'과 연이어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내린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로 인한 피해는 총 507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읍·면은 올해 들어 지난 6월말~7월 초 호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보성군 보성읍·회천면에 이어 읍·면 단위로는 두 번째 선포 사례이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관계부처·민간전문가 합동조사 실시 결과 읍·면별 선포기준인 6억~7억5000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지역들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보길면의 경우 7억 9천 7백만 원으로 약 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완도 보길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지방비 부담분 57억원 가운데 24억원을 국비로 전환해 추가 지원하게 됨에 따라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지방비 부담이 줄게 됐다. 완도군 또한 전체 피해액이 24억 원을 초과해 피해 우심 지구로 선정됐다. 군 피해액은 공공시설 20억 3천 6백만 원, 사유시설 11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총 복구액은 111억 9천 8백만 원으로 공공시설 88억 9천 3백만 원 사유시설 23억 5백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8월 31일 전라남도로부터 3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받아 공공시설 피해복구와 해양쓰레기 수거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태풍 피해로 깊은 시름에 빠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23억 5백만 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하여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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