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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자매결연도시 광주 봉선1동과 훈훈한 교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9.09 14:29
  • 수정 2018.09.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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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자매도시인 광주 봉선1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64가구에 위문품(완도산 쌀국수 40박스)을 전달하였다.

또한 오는 9월 7일에는 봉선근린공원 일원에서 추석맞이 완도산 특산품 판촉 행사를 펼치기로 협의했다.

봉선1동 선향송 동장은 “자매 결연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침수 피해 소식을 듣고 찾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완도산 특산품 판촉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방문 당일 봉선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7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전 주문해주었으며, 기관 사회단체를 통해 홍보하여 이번 추석 선물은 자매 도시인 완도 특산물로 정하자는 이야기들도 오고 갔다.

안환옥 완도읍장은 “자매 결연을 맺고 양 도시 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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