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르게 청년들, 지난 14일 자원봉사 및 한마음대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7.27 08:16
  • 수정 2018.07.27 08:2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청년회(청년회장 우현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지난 7월14일(토) 완도청해요양원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

완도군협의회에 따르면 청년회와 학생봉사단원 등 70여명은 오전9시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에 소재한 청해요양원에 모여 입소한 어르신들의 말벗과 안마해 드리기 전복죽으로 점심 대접해 드리기, 이·미용봉사 등을 실시하여 외롭고 적적한 마음을 해소해 드리고, 제초기를 동원, 요양원내 잔디 깎아주기를 실시하여 말끔하게 환경을 정비해 드렸다. 

더불어 이날 11시에는 국악 재능인들을 초정하여 국악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여 모두 기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드렸으며, 오후에는 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갖은 후 많은 시상품을 준비한 가운데 청년들과 학생봉사단 들이 한마음이 되어 체육행사를 갖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와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와 학생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