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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에 돈사까지 ‘엎친데 덮친격’신지면 기관 사회단체, 풍력발전소와 돼지 돈사 건축 관련 의렴 수렴해
완도신문 | 승인 2018.07.12 22:17


민선 7기 완도군의 중점사업인 해양헬스케어 산업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신지면 주민들이 풍력발전소와 대규모 돈사 반대 현수막을 게첨하면서  건축 허가를 불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7일, 신지면사무소에서는 신지면 번영회를 중심으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최근 진행 중인 풍력발전소와 돼지 돈사 건축허가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황빈 신지면 번영회장은 "신지면 월양리 일원에 조성될 풍력발전기 5기(3.45MW*5기)가 488억원 규모로 개발 행위가 허가된 가운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이대로라면 소음 문제와 저주파 문제, 송전선로 문제와 주변 지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업체측에서는 송전선로 때문에 현재는 사람이 없는 곳 중심으로 도로를 자르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향후 본격화 되면 사람들이 빈번하게 오가는 도로의 작업이 이뤄줘 주민 불편이 크게 예상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병철 신지면 번영회사무국장은 "현재 돼지 축사는 양천지구와 동고지구에 예정된 가운데, 도시계획 심의 계획에 있다"면서 "예상되는 상황은 구체역 등 동물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및 진입로 방역소 설치와 악취로 인한 해충 발생으로 주민 민원이 끊이질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며 "현재 신지면은 청정해역의 중심지로 파일럿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명사십리가 자리하고 미래 산업의 기초가 될 해양헬스산업의 중심지로써 이러한 혐오시설이 들어오면 안된다고 사업 전면 재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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