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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 ‘희망가득 동화책’ 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7.12 22:14
  • 수정 2018.07.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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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책이 부족한 영유아들의 인지·언어 발달 및 책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동화책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가득 동화책’ 지원은 (주)대교, (주)재능교육에서 후원받은 동화책을 드림스타트 영유아 10명에게 12권씩 지원하며, 책 읽기를 통해 어휘력, 창의력, 상상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맞춤형으로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 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이 더욱 늘어나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는 0세~12세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발달, 부모·가족 4개 분야 46개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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