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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8 해양수산 양식 식품박람회 참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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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Sea Farm Show(해양수산 양식 식품박람회)가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에 관련된 60여 개의 지자체와 IT BT 및 투자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먹거리와 첨단 양식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완도군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미래 신동력 산업이 될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홍보했다.

해양헬스케어 산업은 해니, 해풍, 모래, 해양 경관 등 해양 자원이 가진 자연의 힘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활동을 말하며,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이자 완도군이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도지자체로 선정됐다.

완도군은 “바다는 미래 식량의 보고이자 인류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유의 숲이다. 완도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수산 자원을 활용해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공단지 내 우수업체들이 개발한 전복 장조림, 전복 절편과 건 미역, 다시마, 해조류를 이용한 국수와 젤리 등 다양한 수산 식품들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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