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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문작업단 구성 '칡넝쿨' 제거 총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24 23:49
  • 수정 2018.06.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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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산림 환경을 저해하고 가로수 생육을 방해하는 칡넝쿨 제거를 위해 전문작업단을 구성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력 동원은 물론, 올해부터는 약제를 이용한 칡넝쿨 제거가 허용되면서 약제를 살포한 지역에 안내판 설치, 안내 방송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한 칡의 특성상 단기간 내 완벽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중점·반복해서 제거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수목의 안전한 생육 환경 조성 및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칡넝쿨 제거에 만전을 기울여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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