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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자 "노인과 여성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완도건설!"

[6.13 지방선거 특집]완도군 군의원 비례대표 / 기호 1 우성자 더불어민주당 후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03 06:26
  • 수정 2018.06.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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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보에서는 2018년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 등록자에  한해 지방선거 관련 서면 질의서를 보내, 회신 된 후보의  답변을 언단의장에 게재한다. (지면 할애의 형평성을 고려해 각 후보자가 보내 온 내용의 일부는 편집됐음을 전하며, 오류된  내용에 대해서는 편집국에 문의하면 정정할 것을 밝힌다)

1.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를 처음 들었을 때, 그 감흥은 얼마나 애틋하던지요. 중학교 때 국어선생님이 들려준 시.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워주시면서 삶의 지평을 열어주셨던 국어선생님.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선생님은 "속고 속는 게 인생살이다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너 자신을 속이지 말라" 고 하셨는데, 이렇게 공개하니 선생님의 더욱 그립습니다.

2. 자신의 1번공약(핵심공약)은?
현대사회가 발전할수록 사회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공공성을 가진 행정과 정치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격차 해소 공정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여 그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완도에서도 고용,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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