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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진짜가 나타났다. 군민이 진짜 주인입니다!"

[6.13 지방선거 특집]완도군 군의원 가 선거구 / 기호 6 김영신 민중당 후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02 18:42
  • 수정 2018.06.0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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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보에서는 2018년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 등록자에  한해 지방선거 관련 서면 질의서를 보내, 회신 된 후보의  답변을 언단의장에 게재한다. (지면 할애의 형평성을 고려해 각 후보자가 보내 온 내용의 일부는 편집됐음을 전하며, 오류된  내용에 대해서는 편집국에 문의하면 정정할 것을 밝힌다)

1.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제가 누군가를 존경하는 기준에는 그것인 것 같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흐르고 있는가! 가장 아픈 곳에서 함께하는가!를 충족해야하는데, 그래서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참 여러사람이 떠오릅니다. 예수님 부처님, 이충무공, 아버지, 어머니 정말 많은 사람이 있는데,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한 사람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빼놓 수가 없지요.
자신의 처지와 현실을 탓하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전진했던 뚝심과 사람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식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애정과 뚝심이 바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자신의 1번공약(핵심공약)은?
마더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입니다. 지역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의 고단한 삶과 엄마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아이들은 어쩌면 사회적 약자일지 모릅니다. 더 이상 엄마들의 일방적인 희생만으로 저출산의 문제와 제대로 된 육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공동육아 조례 제정과 마더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은 국가와 지자체가 그 의무를 다하겠다는 첫 약속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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