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자치
김주 "당신의 눈물은 김주와 같습니다"[6.13 지방선거 특집]완도군 군의원 가 선거구 / 기호 1-라 김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완도신문 | 승인 2018.06.02 18:37

편집자 주> 본보에서는 2018년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 등록자에  한해 지방선거 관련 서면 질의서를 보내, 회신 된 후보의  답변을 언단의장에 게재한다. (지면 할애의 형평성을 고려해 각 후보자가 보내 온 내용의 일부는 편집됐음을 전하며, 오류된  내용에 대해서는 편집국에 문의하면 정정할 것을 밝힌다)

1.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차맹당례. 친정엄마의 이름. 정말 오랜만에 써 봅니다. 왜, 이 순간에 친정엄마의 이름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어린 시절은 크게 부족하진 않았지만, 시집을 가니 여자의 삶은 참 많은 게 달라지더군요. 남편과 사별하고 아이 셋을 키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고 큰 아이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할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할지, 얼마나 막막하던지요. 결국 발길은 엄마의 집이었습니다. 대문을 열어주는 엄마를 보니, 눈물이 그냥 주르르 흐르더군요. 엄마는 “왜, 왔냐?”고 묻지도 않으시고, “기다려봐라!” 그러며 신문지에 둘둘 말은 돈다발을 건네주셨습니다. 방안 장판 밑에다 얼마나 오랫동안 놔뒀는지! 쾌쾌한 곰팡이 냄새와 장판 냄새가 이 돈을 어떻게 모았는지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꼭 갚을게요! 엄마!”
엄마는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더라!”“나한테 갚으려 말고 네 아이들과 어려운 사람들한테 갚으면 된다!”
그 말에 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내리더군요.봉사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2. 자신의 1번공약(핵심공약)은?
완도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편집규약 및 강령 등
59119)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1244-1번지  |  대표전화 : 061-555-2580  |  팩스 : 061-555-1888
등록번호 : 전남 다 00049  |  발행인 : 김정호  |  편집인 : 김형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진
Copyright © 2018 완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